
풀어라, 수수께끼를 풀면 구할 것이다!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저주에 걸린 사람들이 우리를 잡아가려고 해!
그런데 이번엔 수수께끼를 풀어야만
저주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대~.
과연 어떤 수수께끼가 기다리고 있을까?
우리 함께 수수께끼를 풀고 모두를 구하자!
풀어라, 수수께끼를 풀면 구할 것이다!
어느 날 밤, 갑작스러운 사람들의 방문. 그런데 사람들의 눈빛이 이상하다. 사람들은 저주에 걸려 500원 토끼를 잡으려 한다. 도망쳐 나온 500원 토끼와 다람쥐는 김소향 탐정에게 도움을 요청하려 하지만, 김소향 탐정마저 저주에 걸려 괴물이 되어 버린다. 그때 나타난 흑마법 방어단 연지는 수수께끼를 풀어야 저주가 풀린다는 것을 알려 준다.
“목덜미에 적힌 수수께끼를 풀어야 해.”
수수께끼에 약한 500원 토끼와 다람쥐는 연지의 도움으로 괴물의 목덜미에 적힌 수수께끼를 풀지만, 저주는 풀리지 않는다. 저주를 건 흑마법사를 찾아야만 해결할 수 있다는 걸 안 연지는 두려움이 앞서 더 이상 도와주지 못한다고 말하며 떠난다. 남겨진 500원 토끼와 다람쥐는 연지가 준 수수께끼 쪽지를 가지고 저주를 건 흑마법사를 찾아 떠나는데……. 과연 500원 토끼와 다람쥐는 저주를 건 흑마법사의 정체를 알아내고, 사람들을 구해 낼 수 있을까?
《500원 토끼 수수께끼를 풀어라!》에서는
500원 토끼와 다람쥐가 흑마법사를 찾아 떠나는 파란만장 대모험이 시작됩니다. 지식이 아닌 유연한 사고로 풀어야 하는 수수께끼를, 귀여운 500원 토끼와 함께 풀다 보면
저절로 창의력과 상상력 그리고 유머 감각까지도 생기게 됩니다. 긴장감이 넘치는 이야기와 사고를 깨우는 수수께끼를 만나러 가 볼까요!

01
수상한 500원의 등장
02 비밀 단체 흑마법 방어단
03 괴물이 된 경찰관
04 흑마법 방어단과 전설의 책
05 저주받은 500원의 본거지
06 백즈키작의 부활

글·그림 하얀콩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였습니다. 500원 토끼라는 신비한 생물을 발견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매일매일 행복하게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500원 토끼 퀴즈를 풀어라!: 먹방편》, 《500원 토끼 퀴즈를 풀어라!: 보물섬편》, 《500원 토끼 퀴즈를 풀어라!: 명탐정편》, 《500원 토끼를 찾아라!》 등이 있습니다.

